15일 포스코케미칼이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민 사장은 급여 3억4800만원, 상여 2억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900만원 등 총 6억3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는 임원 보수 기준에 따라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연봉의 56%를 단기 경영성과금으로 받았다. 경영평가 결과에는 매출액, 영업이익 등 정량평가 항목과 그룹 전략 기여도, 안전·혁신 수준 등 정성평가 항목이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 활동비가 72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월 평균 600만원을 활동비로 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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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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