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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개 계열사서 84억 수령(종합)

임원보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개 계열사서 84억 수령(종합)

등록 2022.03.21 18:12

수정 2022.03.21 18:30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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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사장, 38억 가까이 받아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지난해 7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개 계열사에서 총 84억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21일 한화그룹이 공시한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각각 27억원, 한화건설에서 30억원을 수령했다.

김 회장은 2014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7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2월 취업제한이 풀리면서 7년 만에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 3개 핵심 기업의 미등기 임원으로 복귀했다.

김 회장 장남인 김동관 사장은 지난해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각각 18억2000만원, 19억7000만원 등 총 37억90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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