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사장, 38억 가까이 받아
21일 한화그룹이 공시한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각각 27억원, 한화건설에서 30억원을 수령했다.
김 회장은 2014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7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2월 취업제한이 풀리면서 7년 만에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 3개 핵심 기업의 미등기 임원으로 복귀했다.
김 회장 장남인 김동관 사장은 지난해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각각 18억2000만원, 19억7000만원 등 총 37억90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