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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윤당선인, 28일 첫 회동···대선 후 19일만

문대통령-윤당선인, 28일 첫 회동···대선 후 19일만

등록 2022.03.27 10:05

수정 2022.03.27 10:08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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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지난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오전 각각 브리핑하고 이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 실장과 장제원 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이 동석한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만이다.

이는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으로서는 가장 늦은 것으로 이제까지 '최장 기록'이었던 19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당선인 간 18일 만의 회동보다 하루가 더 걸렸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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