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오전 각각 브리핑하고 이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 실장과 장제원 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이 동석한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만이다.
이는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으로서는 가장 늦은 것으로 이제까지 '최장 기록'이었던 19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당선인 간 18일 만의 회동보다 하루가 더 걸렸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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