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배송 새롭게 선보여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해 정식 오픈하고, 주말에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휴일배송'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트 상품이나 생필품 등을 간편하게 배송해주는 스마일배송은 새벽에도 받아볼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 클럽이라면 저녁 8시 이전까지 새벽배송 스티커가 붙어있는 상품 주문 시 다음날 새벽 7시 전에 받을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배송지 정보를 미리 입력하면,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 자동으로 알려주는 등 배송지별 도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새벽배송을 원치 않는 경우 익일 중에 배송받겠다고 선택하면 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최상의 배송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라스트 마일(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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