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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통큰 1000억 투자···C커머스 위협 지운다
위기의 G마켓이 1000억원대 승부수를 띄웠다.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위협 하는 가운데, 흑자에 집착하기 보다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자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2주간 자사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최근 쿠팡의 유료 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이탈하는 고객들을 잡고,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 공습에 맞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