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상생·신뢰 기반 3대 전략 수립
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 ESG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위원에는 이영호·김용덕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 전략(Zero Carbon Drive ) 적극 이행 ▲신한라이프 ESG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고객보호 및 신뢰경영 강화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친환경·상생·신뢰를 기반해 정해졌다.
또 전략기획그룹 내 ESG추진파트를 신설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ESG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총무,상품,리스크,투자 등 총 10개 부서의 실무자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회 는 회사 내 ESG경영 관련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계획도 세웠다. 신한라이프는 ▲ESG 거버넌스·구동체계 강화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 ▲친환경 금융 확대 ▲ESG요소 접목 보험상품·서비스 지속 개발 ▲ESG 브랜딩 ▲사회공헌활동 강화 ▲다양성·공정성 기반 조직문화 강화 등 7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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