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호텔 르릿의 공모는 4월19일부터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건물 공모 총액은 22억원이며, 총 44만 댑스가 발행된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2·4·5호선 환승이 가능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이며, 다수의 쇼핑몰과 백화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동대문 패션 시장 등과 인접해 있다.
또 부티크호텔 르릿은 호텔 소유 및 운영을 담당했던 케이엔에이치 프로퍼티즈와 2026년 12월까지 장기 책임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카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현 임대차 계약에 근거한 예상 배당 수익률은 3년 평균 연 5% 수준이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이번 공모는 카사가 오피스 외 용도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선보인 첫 사례"라며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자산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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