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본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
대상은 15년차 이상 인력 150명이다. 20년차 미만 직원은 24개월치 평균임금, 20년 이상 직원은 36개월치 평균임금을 지급 게 조건이다.
한화생명은 2023년 적용되는 새 자본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자본 확충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3000~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주 배당도 진행하지 않았다.
작년 말 기준 한화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84.6%로 전년비 53.7%포인트 하락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