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2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6만4438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만5889명(50.7%), 비수도권에서 5만4317명(49.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경기 3만2609명 ▲서울 1만8564명 ▲경남 6174명 ▲경북 5798명 ▲전남 5688명 ▲광주 5702명 ▲충남 5382명 ▲전북 5094명 ▲인천 4716명 ▲강원 4554명 ▲대구 3111명 ▲부산 3110명 ▲대전 2558명 ▲울산 2482명 ▲충북 2392명 ▲제주 1715명 ▲세종 55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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