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의 이자지원금을 기반으로 대출 재원 50억원을 마련한다. 이어 협약자금으로 조성된 대출을 취급할 때 금리 0.50%를 우대하고 신용등급·거래기여도·담보 등에 따라 최대 1.50%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창원상공회의소 회비 납부 회원사 중소기업과 창원지역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이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맺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상공회의소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