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커뮤티케이션포럼이 소개한 "생산성 증진을 돕는 7가지 영양소"를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1. 오메가-3 지방 =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첫 웰빙 성분은 오메가-3 지방입니다. 오메가-3 지방은 염증 제거, 혈당 균형 유지, 새로운 뇌세포 생성을 돕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집중력 향상, 우울증·치매 예방에도 이로운 것.
2.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 = 항산화 성분은 노화·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특히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는 기억력·집중력 유지에 좋지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된 바 있습니다.
3. 비타민 B군(群) = 비타민 B군은 기분을 '업'시켜주는 세로토닌·도파민·GABA의 생성에 관여합니다.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바나나, 완두콩, 브로콜리, 시금치, 피칸, 통곡물, 달걀, 닭고기 등입니다.
4. 루테인 = 눈 건강 성분이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도 빠질 수 없지요. 루테인은 백내장과 황반변성 예방은 물론 인지력 저하 억제에도 이롭습니다. 달걀노른자나 케일·브로콜리·상추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하지요.
5. 단백질 = 의외로 단백질도 목록에 있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콩, 견과류, 달걀, 생선, 육류 등이 있습니다.
6. 카페인 = 마침내 나왔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입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 중이지요. 카페인은 뇌의 도파민 신호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정신을 차리게 해줌은 물론 기분 업그레이드의 효과도 냅니다.
7. 물 = 마지막은 물입니다. 물은 우리 몸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원천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활력을 향상시킵니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2ℓ.
이상 업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영양소를 살펴봤습니다. 업무 도중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집중이 잘 안된다면 이들 성분&음식을 챙겨먹어 봅시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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