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6주째 유지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한다고 설명했는데요.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 및 공연·스포츠경기 관람객은 실외에서도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유지됩니다. 버스·택시·기차 등 운송수단도 실내에 해당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여부를 두고 정치권의 논란도 뜨거웠는데요.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모임 시에는 밀폐된 공간보다 실외 장소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 여러분은 어땠나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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