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건강한 노화를 돕는 5가지 영양 팁"이라는 해외 기사를 소개했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인지 그 다섯 가지를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1. 근력 운동 = 저항(근력) 운동은 근육 성장을 도와 노화 과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 생성&유지가 쉽지 않은데 이는 몸이 허약해지는 지름길.
50대부터는 매주 2~3회가량 근력 운동을 하면서 근육 합성에 신경 써주세요.
2. 단백질 섭취 = 단백질의 충분한 공급 또한 근육 합성을 촉진합니다. 노인이라면 매끼당 25∼35g 정도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최선. 해산물, 유제품, 생선, 계란, 그리스식 요구르트, 콩, 퀴노아 등이 노인에게 적합한 단백질 식품입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보충 = 오메가-3 지방산은 뇌와 심장의 건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주는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의 일종인 DHA는 뇌를 비롯한 세포막의 주요 성분으로, 치매 및 성인병 예방에 좋지요.
4. 녹색·주황색 채소 섭취 = 녹색·노란색·주황색 채소들에는 심혈관 질환, 일부 암, 신경 퇴행 위험을 낮추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채소와 가깝게 지내야겠지요?
5. 프로바이오틱스 즐기기 =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미치는 살아있는 균입니다. 항암작용, 항균작용, 항골다공증 활동을 하며 매일 먹으면 장 내 염증 억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성분인 셈.
▲프로바이오틱스는 ☞ 김치, 소금에 절인 양배추, 템페, 발효 피클, 그리스식 요구르트, 케피어 등에 풍부!
이왕 나이 드는 것, 안 아프면서 늙으면 더 좋겠지요. 5가지 건강 팁, 잘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