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입은 식당은 62곳, 피해액은 130여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른바 먹고 튀어버리는 '먹튀' 범죄.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무전취식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지난해 5월 출소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범행을 반복한 A씨를 비난했습니다.
A씨의 범행뿐만 아니라 최근 식당이나 무인 상점에서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먹튀'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많았습니다.
'먹튀' 범행에 대해 더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피해액이 워낙 소액이라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 '먹튀' 범죄. 그 허점을 노린 범죄자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고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는데요.
피해자와 경찰 모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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