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739개 지구 중 LX광주전남에서 126개 지구 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도면상 경계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도면의 등록사항을 토지조사 측량을 통해 종이에 구현된 토지표시사항을 바로 잡고 국토정보를 아카이브하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전국 739개 지구 중 126개 지구의 사업을 LX광주전남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14개 민간업체의 26팀과 함께 7만여 필지에 대한 현장 측량을 통해 디지털 지적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X광주전남은 이 과정에서 지역전문가 위촉, 민관공 협의회 구성 등 공공기관으로서 민간 상생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으며, 주민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부 정책 수용도를 제고하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사업 확대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관리 및 재산권 보호로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한다."며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우리나라 지적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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