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에 부산은행·전북은행 상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핀크는 1금융권 6개 은행을 비롯해 24개 저축은행과 8개 캐피탈, 4개 카드사 등 총 42개 금융사의 상품을 소개하게 됐다.
핀크는 소비자가 신용점수, 자금여력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의 대출 상품을 제공받도록 제휴 금융사를 늘려왔다. 그 결과 4월말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금액과 신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 433%, 280% 증가했다.
아울러 핀크는 소비자가 높은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환대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출 현황을 조회·분석한 뒤 최적의 상품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이 합류함에 따라 1금융권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면서 "제휴사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추가해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대출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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