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교육은 일회용 플라스틱 등 자원 낭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아동 3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우리금융은 어린이가 자원절약에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식 동화책 읽기,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을 꾸몄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플라스틱 오염 방지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고자 WW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구환경 보전의 씨앗이 되는 것은 물론,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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