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유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사장,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캠코 관계자가 국세물납증권 투자형 매각제도와 매각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선 5개 신규․우량 물납기업 소개와 투자전략에 대한 기관투자자, 기업 관계자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캠코는 설명회를 통해 자산운용사, 증권사,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국세물납증권 투자형 매각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투자형 매각 제도 도입 이후 189억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해 시장 친화적 매각모델을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투자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물납기업의 투자 매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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