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담 조직 구성, 개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취득
협약을 통해 발란은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보안 컨설팅을 진행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SK쉴더스의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24시간 365일 상시 모니터링 및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관제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한다. 침해 사고 분석 및 대응, 최신 보안 동향 정보 제공 등의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발란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과 개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취득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선임과 보안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를 대폭 늘렸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SK쉴더스 협업 체계 구축을 계기로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사이버 보안 1위 SK쉴더스는 2200여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숙련된 관제 운영, 전문 분석, 다양한 산업군별 레퍼런스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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