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청은 해외기업과 해외투자자본을 서울시에 유치하기 위한 전담기구다.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컨설팅과 세미나 공동 개최 ▲외국인 투자자·기업 대상 원스톱 서비스 제공 ▲투자 IR자료, 뉴스레터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서울시 해외투자 유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리은행은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신고·투자등록 서비스와 외화송금·환전 등 금융서비스도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우리은행은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컨설팅과 송금·환전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