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내 클래식카 박물관에 클래식카 및 미니카 전시 클래식카 문화발전을 위한 공간 활용 확대 및 이벤트 활성화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일 인제스피디움 콘도 세미나실에서 알비티모터스와 "클래식카 문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김춘수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와 이성조 알비티모터스 대표, 최근용 고문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클래식카 문화발전 및 상호 발전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제스피디움이 앞으로 클래식카 문화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19년 설립한 알비티모터스는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소량 생산 커스텀 오더 스포츠카를 제조하는 업체로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소량 생산 자동차 인정확인서를 취득한 국내 유일 회사다.
인제스피디움은 국내 자동차 경주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강원도 최초 클래식카박물관을 운영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차원에서 앞으로 클래식카 분야의 노력을 가중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인제스피디움은 전시차량을 리뉴얼하여 새롭고 다양한 클래식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클래식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 할 예정이다.
김춘수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는 "인제스피디움은 앞으로 알비티모터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서킷을 기반으로한 클래식카 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뉴스웨이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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