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일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G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원도 산불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도 성금을 지원해 왔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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