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22.9%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25.1% 성장한 수치다.
이에 따라 ㈜GS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14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7705억원, 당기순이익 1조684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3.3%, 13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7.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의 사유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다만, 하반기 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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