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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쌀의 날' 홍보

전남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쌀의 날' 홍보

등록 2022.08.19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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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은 쌀(米)의 날!

전남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쌀의 날' 홍보 모습전남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쌀의 날' 홍보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18일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홍상, 나주혁신도시 소재) 1층 로비에서 임직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의 날' 홍보 및 소비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전남 쌀 대표 브랜드 '풍광수토' 홍보용 쌀을 나눠주고,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쌀로 만든 화환을 홍보하면서 우리 쌀 소비확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된 기념일이다.

쌀 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 18일을 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남농협도 매년 쌀의 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쌀의 날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농촌 상황은 우울하다. 쌀 소비 감소와 재고누적으로 지난해 20㎏당 5만 5천원 이었던 쌀값이 4만 4800원대까지 떨어져 농민들은 쌀값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으로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근심 걱정이 줄고, 소비자는 고품질 쌀 소비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남 쌀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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