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보조금 80% 지원
'맛과 건강을 토마토 하나로'라는 목표를 세우고 2020년부터 농협 산지조직인 공선회를 조직하여 가바(GABA)대추토마토 생산하고 있는 평동농협은, 총 2억5천만원의 시설현대화 사업비 중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보조사업(지역맞춤 소득작목 육성시범사업)으로 80%, 농협중앙회와 지역농업발전사업과 연계하여 10%를 지원받아 토마토 선별기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 시설현대화로 원물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5kg의 대포장부터 2kg, 750g 등의 소포장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김익찬 조합장은 "토마토 생산농가의 숙원인 농산물 선별기의 현대화로 가바대추토마토의 판매·유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가바대추토마토를 지역맞춤 소득작목으로 지속 육성하고 지역대표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바(GABA)성분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기억력 증가, 학습능력 향상 ▲당뇨병 예방, 클레스테롤 제거 ▲ 중풍, 치매 예방, ▲청소년 성장, 발육 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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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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