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TP 평가결과 리더십, 경영전략, 윤리·인권경영 분야서 높은 평가
특히 리더십·경영전략 분야(만점 13점)에서는 12.5를 획득해 전국 평균(11.15) 대비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 평가내용으로는 중앙정부 정책, 지자체의 정책, 대내외적 경영환경, 지역 현안에 대해서 체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적합한 경영전략을 수립해 기반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사업 간의 연계 및 통합적 지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기관장으로서 적극적인 경영의지 표명, 기관 주요 현안과제 해결 및 중장기적 경영전략, 중점 추진방향 도출에 따른 지역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비 확보, 소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 및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전남 숙원사업 해결, 친환경 ESG 경영체계구축, 기관의 비전 및 미션 등을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 확립 등 전남 TP만의 선도적인 역할업무 수행에 따른 성과 도출 등이 리더십 확립에 의한 실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또한 윤리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으로 ISO37001 사후심사 통과, '21년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 최우수상 수상,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 사후심사 통과 및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인권의식 제고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실적평가에서 2019년 S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2022년에 또다시 S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테크노파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근 4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실적평가 결과: 2019년 (S등급)→ 2020 (A) → 2021 (A) → 2022 (S)).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TP가 경영실적평가 결과 'S'등급을 달성한 것은 여러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전라남도 중소기업들과 전남테크노파크 전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전라남도 민선 8기 중점과제를 반영하여 기 구축된 대학, 기관 등 전남 도내 외 혁신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지원체계를 지속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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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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