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강진국민, e강진커' 구축···5만명 이상 강진군 관계인구 유치신안군·강진군 청년마을 연계 활성화 사업 추진
공사와 각 지자체, 청년마을 운영업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소생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지역소생 플랫폼인 '사이버강진국민, e강진커'를 구축하여 5만명 이상의 강진군 관계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9월 중 오픈할 해당 서비스는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유입을 위해 카카오톡 기반으로 설계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이버강진국민이 될 수 있고, 강진군민과 동일한 관광지 할인혜택 부여 및 유료멤버십 제도(5만원 멤버십 가입시 10만원 혜택부여)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은 "이번 전남지역 지역소생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들이 강진과 신안의 숨은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완성될 강진 지역소생 플랫폼은 주요관광지 소개, 스탬프투어,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많은 관계인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각 기관은 이 외에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협약기간 중 신안군과 강진군의 청년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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