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프린지는 관내 5개구 10개 거점공간에서 지역민을 찾아가는 축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 단체의 협업 속에 총 20만 명(오프라인 14만 명·라인 6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약 3개월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동네 프린지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이 동네에서도 다양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줍깅 퍼포먼스'와 '기후위기 액션플랜 : 모두의 가방'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민주광장 프린지는 오는 24일(1회 차)부터 10월 1~3일(2~4회 차), 10월 22일(5회 차)까지 5·18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거리예술 공연팀을 선보이고 ▲줍깅 퍼포먼스 ▲예술애(愛)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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