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엔 경남은행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차세대 원전기술(SMR 등) 개발과제 발굴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원전기업 신속지원 센터를 통해 원전기업의 성장, 기술개발, 금융지원, 사업화, 판로 모색 등에도 힘쓴다.
특히 경남은행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경탁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은 "경남을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경남은행은 경남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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