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각 자사주는 총 98만1532주로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 수의 3.2% 규모다. 금액으로는 약 1500억 원으로 별도 당기순이익의 15.2%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이 별도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소각에 사용한다고 발표한 계획보다 5%p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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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tyba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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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금호석유화학, 1500억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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