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영암군, 함평군 후원으로 더 풍성해진 일자리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목포·무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라남도,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무안군이 주최하며 목포시, 영암군, 함평군의 후원으로 서남권 전체 고용시장을 아우른다.
박람회 규모가 전남 서남권역으로 넓어짐에 따라 무안, 목포, 영암, 함평에 소재한 다양한 분야의 40여개 기업이 참여하게 됐고 이에 따라 구직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욱 풍성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직접 구직이 가능한 30개사의 채용관 뿐만 아니라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에서 진행하는 조선업종 채용설명회, 선배 취·창업자의 이야기를 듣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취·창업지원관, 구직자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정책홍보관, 이력서 사진을 찍고 본인에게 맞는 퍼스널컬러까지 찾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까지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많은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1차 접수는 10월 14일까지이고 2차 접수는 10월 27일까지이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목포·무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전남인력개발원 동행일자리팀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고 구직자들은 본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려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취업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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