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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핀다, BNK캐피탈과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 협약

금융 은행

핀다, BNK캐피탈과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 협약

등록 2022.10.12 16:2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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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제공사진=핀다 제공

핀테크 기업 핀다가 BNK캐피탈과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핀다 오토 장기렌트·리스 서비스의 한도 심사 시스템 자동화 개발에 나선다. 4월 출시된 핀다 오토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확정 견적을 내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가 계약 단계에서 특별한 옵션을 변경하지 않는 한, 핀다 확정 견적과 계약금액은 일치한다.

핀다는 서비스 이용자가 다양한 차종의 가격을 무제한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를 업그레이드했다. 소비자는 개인의 자금 상황과 선호도에 맞춰 차종과 옵션 별 가격을 쉽고 빠르게 탐색하고, 계약 즉시 출고하는 렌트·리스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인증 한 번이면 서류 제출과정 없이 최종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까지 가능하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신뢰도 높은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여러 금융기관과 다이렉트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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