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전 직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교육 수료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험실습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전 직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교육 수료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 직원 및 상근직 근무자 21명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대응 및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직할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교관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다중이용시설로 주기적으로 전 종사원이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자체 교육에서 놓치기 쉬운 더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찾은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교육은 각 교관들로부터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법 실습교육도 체험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광주지사 재난대비훈련은 관내 동부소방서에서 칭찬할 정도로 과하게 반복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교육에 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