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수요일 저녁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무료 진행
'My Jazz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일곱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광주재즈센터가 출연하고, 두루아트 재즈 앙상블이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 출연하는 광주재즈센터는 2020년에 광주지역 청소년과 청년 뮤지션들의 교류 활동을 돕는 목적으로 설립해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젊음을 표현하는 음악 활동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광주지역에서 2020년 다다콘서트, ACC월드뮤직페스티벌, 2021년 광주전남권역 청춘마이크(마디마다) 등의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공연이 기존 음악체계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진지함을 추구하는 흔적이 엿보이는 등 뜻있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음악가의 삶을 반영하고 수많은 시간 동안 다듬어진 곡을 현대 시대 기법과 각자의 젊은 감성으로 편곡한 음악으로 승화시켜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의 주요 출연진은 베이스 정수연, 피아노 정결, 드럼 신원주, 기타 정우영, 보컬 윤채린씨가 맡고, 레퍼토리는 'Nica's dream', 'A Night in Tunisia' 'Got a match' 등 총 10곡이다.
한편,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11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ON BAND의 'New Orleans Rhythm Kings'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 내에서는 식음료 섭취가 불가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10월 19일부터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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