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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50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이행에 만전"

김주현 금융위원장 "'50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이행에 만전"

등록 2022.10.23 15:5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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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0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이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간부회의를 열고 조치를 조속히 이행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 정책금융기관 등 유관 기관과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 현황과 금융회사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의 '50조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 유동성 지원 조치를 즉시 가동할 것임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시장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충분한 지원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 매커니즘의 복원이 가장 핵심인 만큼 금융업권과 기관투자자 등 시장 참가자도 금융시장의 자금중개기능이 복원돼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스스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금융업권도 협회를 중심으로 시장안정을 위한 업권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시장안정대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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