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정된 승차감·정숙성↑6인승 차량 실내 개방감과 탁월한 효율성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f.m 성능최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니즈에 부합 선택사양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를 차체 하단부에 배치하여 트렁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행모드는 에코, 스포츠, 스마트 3가지로 구성되어 운전자가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코모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최적화된 효율성을 강조한다. 스포츠 모드는 계기판의 컬러가 레드로 교체되면서 가속성에서 탁월한 성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이브리드 모델임에 기존 세단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SUV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특유의 세팅이 가미된 주행 성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양한 주행 모드를 통한 연비는 복합연비를 훌쩍 넘어섰다. 싼타페 6인승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복합연비 13.1km/L이지만 시승 평균 연비는 리터당 19~20km를 나타냈다. 최적의 연비 주행을 했을 경우 리터당 20km를 넘어서며 최적의 효율성을 자랑했다. 운전석의 시트 착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다. 특히 주행과 함께 감속할 경우 주행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배터리 충전이 용이하고 충전된 배터리는 저속 및 일반 주행 시 사용되어 연비를 극대화했다. 연비와 함께 주행의 쾌적함은 차량의 시트이다. 오래 운전을 하더라도 불편함은 없다. 동승석은 운전석과 함께 통풍시트와 온열시트 사용이 편리하게 버튼식으로 구성됐다.
2열 시트는 온열시트와 프리미엄 세단의 상징인 사이드 커튼이 장착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겨울철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함께 시인성이 좋은 계기판과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는 오디오 시스템과 내비게이션과 안전사양 등 차량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변속기와 스티어링 휠, 시트 그리고 오디오 등 선택이 편리한 센터페시아 정보가 매력적이다. 최근 경쟁적으로 센터페시아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LCD 클러스터에 모든 편의사양을 담긴 모델들이 많다. 하지만 즉각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싼타페의 구성이 사용이 편리하다. 시승차는 풀옵션 차량으로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되어 실내 공간의 개방성이 우수하다. 특히 우천시 유아가 2과 3열에 탑승했다면 아이에게 좋은 풍경을 선사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 2열의 독립된 시트와 함께 폴딩 구조로 되어 탑승자의 신체에 따라 다양한 각도와 함께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싼타페는 안전사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차량의 정면 또는 측면 충돌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자동 긴급 제동을 통해 2차 사고 및 다중 충돌의 위험은 줄여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과 좁은 길에서 편리한 주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충동방지 보조,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사양은 수입 럭셔리 SUV에 탑재된 옵션이다. 여기에 차량 2열 좌석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차량에 청정공기를 신속하게 공급한다. 이밖에 적외선 무릎 워머, 후석 엔테페인먼트 시스템, 사운드 연동 진동 시트, 사이드 스텝, LED 테일게이트 램프, LED 도어스팟 램프는 고급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여 선택 사양으로 장착이 가능하여 검증되지 않은 오프라인 샵에서 차량의 훼손없이 순정 제품으로 가능하다. 스마트한 주행과 최적의 연비 그리고 정숙성, 탁월한 공간 활용성과 합리적인 페밀리카를 원한다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천하고 싶다. 현대차 2023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2WD 기준 세제혜택 및 개소세 반영하여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39만원 ▲프레스티지 3760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949만원 ▲캘리그래피 4284만원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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