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돌봄 농업인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농협네트웍스·광주지역본부와 함께 노후 주거환경 개선

농협광주본부, 돌봄 농업인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돌봄이 필요한 농업인 대상으로 오는 10월 21일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을 시작으로 25일 임곡농협(기재만 조합장), 28일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농업인 행복콜센터에서 돌봄 취약 어르신과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요청을 받고 NH 현장봉사단 사전 실사 후 NH네트웍스가 해당 농가의 노후화 된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는 범농협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협광주본부 고성신 본부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가 여전한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가 연계하여 농업인 복지사업 일환으로 농촌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및 고령·취약·홀몸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 지원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