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전해질 및 가스 분석기 등 POCT 제품 생산
이번에 증축한 송도 제2공장은 연면적 1만8047.56㎡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2개 동으로 이루어진 제조시설로 내년 9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남학현 대표는 "송도 제2공장은 연속혈당측정기뿐만 아니라 혈액 전해질, 혈액 가스 분석기 등 POCT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활용될 예정으로, 아이센스 미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 1위 기업인 아이센스는 유명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회사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2023년 연속혈당측정기 제품 인허가 완료 및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최근 송도 제1공장에 혈당 스트립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R&D센터를 연이어 건축하는 등 제조 및 연구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su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