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단계별 지원 및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광주관광발전의 생태계 구축·성장 기반 조성 기대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광역시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 명진 시의회 의원,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이학주 관광산업본부장,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사업비 매칭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20억원을 필두로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투입한다.
지난 8월 광주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공모를 통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대상 업체 1개사에는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254백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및 컨설팅·교육사업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관광발전 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의 관광콘텐츠의 상품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육성과 지원이 제공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광주의 관광발전 토대를 이룰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원과 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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