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제13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국제도시 내 26만㎡ 부지에 800병상 규모의 중증치료 종합병원과 연구·교육 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메디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아산병원·케이티앤지(KT&G)·하나은행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2조4040억원 규모다.
2023년 말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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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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