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77명 선발···16일부터 18일까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로 신청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사태 현장 예방단 ▲공공산림 가꾸기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8개 분야 총 77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정읍지역이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일자리 분야별로 응시 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원칙이며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정읍시청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불 발생과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