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산업발전 유공자 선정
순천대 김상윤 교수는 벼 논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 개발 및 생산량 증진을 통해 식량산업발전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본 표창을 받게 되었다.
특히, 벼 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메탄 저감 및 쌀 생산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토양관리 기술(경운방법, 풋거름작물, 시비관리, 퇴비화, 억제제활용, 벼 품종선발, 이앙시기 조절 기술 등)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농업 및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상윤 교수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논물관리 사업 및 농촌진흥청 국책 연구과제(벼 논 암모니아 저감기술 개발, 메탄 감축, 탄소격리 증진 등)를 활발하게 수행하면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대 김상윤 교수는 "현재 농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저감 및 농업 생산성 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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