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2일 제주도 내 신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미디어연구소 GMC 규모는 오등동 1730-8 일대 토지 1만3400㎡, 건물 5023.49㎡(건축면적 1975.73㎡)다.
카카오는 토지·건물 일괄 매각 방식으로 155억원의 최저 가격을 제시했다. 입찰 참가 등록과 입찰서 제출·개찰 시점은 각각 이달 31일 오후 2∼3시와 다음 달 21일 오후 2시다.
카카오는 입찰 참가 등록과 입찰서 제출·개찰 모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카카오 제주 스페이스닷투에서 진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매각 추진은 자산 효율화와 근무공간 통합을 위한 것"이라며 "매각으로 생긴 자산은 '카카오 제주아지트' 프로젝트에 전액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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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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