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리·송파서 서비스센터·전시장 추가 확충 예정
이번에 확장 이전한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서비스센터 밀집 지역인 대구 동구 동호동(안심로55길 30)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은 3888㎡(약 1176평)이고 11개의 워크베이 뿐만 아니라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한다. 확장 이전을 통해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가능대수 비율이 월평균 약 6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프는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1분기내에 부산과 경기도 구리,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전문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와 테크니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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