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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루다큐어-한림제약, 안구질환치료제 개발 본격 협력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루다큐어-한림제약, 안구질환치료제 개발 본격 협력

등록 2023.01.16 10:48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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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손상 치료제 기술이전 등 협약

(좌) 한림제약 주식회사 김정진 부회장 (우) 루다큐어 주식회사 김용호 대표이사(좌) 한림제약 주식회사 김정진 부회장 (우) 루다큐어 주식회사 김용호 대표이사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루다큐어는 자사가 개발 중인 각막 궤양 및 각막 손상 치료제 기술을 한림제약에 이전하고, 향후 협업을 통해 안질환 신약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루다큐어는 지난 13일 한림제약과 각막 궤양 및 각막 손상 치료제 호보물질 'RCI001U'의 기술이전 및 다양한 안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림제약은 국내 안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제약은 RCI001U 기술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가지게 되며, 루다큐어는 임상시험 승인 등의 마일스톤에 대한 기술료 지급을 받게 된다.

두 회사는 또 RCI001U의 기술이전 외에 향후 루다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안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추가 적응적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루다큐어는 지난 2021년에도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 후보물질 RCI001에 대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RCI001U는 RCI001에서 파생된 파이프라인이으로, 기존 각막 치료제 대비 우수한 각막 손상 치료 효과가 확인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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