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분말 단백질 출사표···'테이크핏 케어' 출시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분말형 제품을 출시하며 단백질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이크핏 케어는 당 섭취에 민감한 50-60세대 소비자를 고려해 저당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여기에 섭취 후 편안한 소화를 고려해 유청 단백질을 발효시킨 유산균 발효 단백질을 사용했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된 단백질음료 '테이크핏 맥스', '테이크핏 밸런스'와 동일하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100% 완전 단백질 콘셉트다.

테이크핏 케어는 뼈 간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배합해 담았다.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도 함유됐다.

테이크핏 케어는 오는 29일 롯데 홈쇼핑에서 단독 론칭을 진행한다.

김석윤 남양유업 BM은 "바쁜 일상 속에서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부족한 분들께 근육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55년의 노하우를 가진 남양유업이 만든 '믿을 수 있게 설계된 단백질 제품 테이크핏 케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