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아그룹의 계열사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페이스X와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에 나선 상태다. 세아그룹이 납품 계약에 성공하면 스페이스X와 거래하는 최초의 한국 기업이 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니켈, 크롬, 티타늄 등의 합금을 생산 중이며 업계에서는 양사간 계약기간을 3~5년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세아그룹 중간지주사인 세아베스틸지주의 100% 자회사로 세아그룹이 2015년 포스코로부터 인수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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