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더욱 날렵하게 돌아온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공개

더욱 날렵하게 돌아온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공개

등록 2023.03.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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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와일드트랙·랩터 두가지 트림 출시데이비드 제프리 대표, "고객에 최고 가치·만족 제공 할 것" "130개국 지형·환경에 맞춰"···레저활동·일상생활 모두 사용 가능

포드코리아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포드코리아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랩터)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 자동차 시장에 공식적인 출시 소식을 알렸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신차를 소개하며 "포드만의 헤리티지에 기반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레인저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레인저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한국에 출시하는 레인저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까지 총 2가지 트림이다"고 설명했다.

또 "2가지 트림은 모두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며 "전면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실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고 발표했다.

댄 치코초포 포드 글로벌 프로그램 매니저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포드코리아는 "이외에도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마케팅 전무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세계 130개국의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한 주행 테스트와 5천명 이상의 고객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반영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모델로 재탄생했다"고 전했다.

와일드트랙의 복합연비는 10.1km/L,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했다. 전장 5370mm, 전고 1885mm, 전폭 1920mm며 휠베이스는 3270mm다.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3,500㎏을 견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