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 회장은 대한항공으로부터 급여 23억8787만원을 수령했다. 상여는 받지 않았으며 전년 17억3241만원에 비해 37.8%(약 6억5000만원) 올랐다.
조 회장은 한진칼에서도 급여 27억9600만원을 수령했으며 상여는 받지 않았다. 전년 16억9800만원보다 64.7%(10억9800만원) 늘었다.
조 회장의 급여는 최근 경영정상화의 따라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경영 정상화 기조에 따라 전 임원 대상으로 2020년 4월부터 반납해오던 급여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상화했다. 한진칼 역시 2014년 이후 동결해왔던 임원 보수의 조정(2022년 4월부) 및 코로나19로 지급 보류 중이던 미지급 급여 일부(4억5300만원)를 지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와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급여"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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