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급여료 5억원, 상여로 19억6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받았다.
회사는 "사업역량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2021년 사상 최대 세전이익 1조3021억 달성해 금융지주내 당사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고객관점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효율적인 자본활용을 위한 변화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속성 있는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를 고려해 보수위원회 결의를 거쳐 2022년 즉시 지급분 3억6000만원 및 2021년 지급분 3억4300만원 , 2017년 이연분
2억원, 2018년 이연분 4억2400만원, 2019년 이연분 4억6500만원, 2020년 이연분 1억7300만원 등 총 19억65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는 성과보수 이연지급예정액(NH투자증권 가상주식 보통주)로 올해 8만5767주, 2024년 5만3055주, 2025년 3만654주이다.
NH투자증권에서 정영채 대표이사보다 보수를 많이 받은 인물은 조규상 부사장으로 지난해 보수로 31억6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는 성과보수 이연지급예정액(NH투자증권 가상주식 보통주)으로 올해 6만2650주, 2024년에 3만9647주, 2025년에 2만4546주이다.
이어 이충한 부장은 지난해 보수 23억1000만원을, 서재영 상무대우와 이주현 상무보는 각각 21억7900만원, 16억1500만원을 받았다. 이주현 상무보의 경우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인 성과보수 이연지급 예정액(현금)이 올해 8억6300만원, 2024년 6억3600만원, 2025년 4억2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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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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